[신규 의료진 소개] 서울대본병원 척추센터 고성준 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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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서울대본병원 척추센터 고성준입니다.
많은 분들이 척추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으시는데요,
진료실에서 제가 가장 먼저 드리는 말씀은 이겁니다.
‘수술은 마지막 선택입니다.’
척추 질환이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.
우선은 약물치료, 물리치료, 주사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시도합니다.
이런 방법만으로도 많은 환자분들이 호전되기 때문에, 처음부터 수술을 권하지는 않습니다.
물론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.
신경이 심하게 눌려서 마비 증상이 나타나거나,
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.
하지만 그럴 때도 단순히 영상검사 결과만 보고 결정하는 게 아니라,
환자분의 생활 습관, 활동 수준, 통증 양상까지 꼼꼼히 살펴본 뒤 맞춤형 치료 방향을 제시합니다.
“수술은 마지막입니다. 먼저 환자분의 이야기를 듣고, 가장 안전하고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아드리겠습니다.”
척추 질환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다시 편안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, 저는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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